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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 [News]

부동산 뉴스 - 2017.10.12.


2017.10.12. 목요일

부동산 뉴스 간단 브리핑


현재 주택임대차보호법 및 상가임대차보호법는 법무부 소관입니다.

그러다보니 국토부가 주택정책 수립 과정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다라는 주장이 꽤 오래 전부터 제기가 되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에 따르면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해당 법들을 국토부로 이관하거나 국토부와 법무부가 공동소관할 수 있도록 정부와 여당이 논의 중에 있으며, 해당 법들은 포괄적인 주택정책의 영역이라 국토부와 국토위가 다뤄야 하고 최소한 연말까지 국토부와 법무부가 공동으로 주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영등포는 입지적 위치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개발이 늦어져 서울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영등포뉴타운의 경우 총 7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4구역 아크로타워스퀘어와 1-3구역을 제외하면 아직 개발 초기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개발이 늦어진 이유로는 영등포시장을 꼽을 수 있습니다.

영등포시장은 토지의 권리관계가 워낙 복잡하여 개발 과정에 있어 소유주들의 동의를 받기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오랜기간 장사한 임차인을 설득하는 과정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랬던 영등포가 반전을 맞은것은 영등포뉴타운 1-4구역 아크로타워스퀘어 덕분이라고 합니다.

아크로타워스퀘어의 시세가 높게 형성되자 소유주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며 성공 사례를 직접 체감한 소유주들에 대한 설득 작업 역시 훨씬 쉬워졌다고 합니다.


2009년 9호선 개통으로 인해 강남 접근성이 좋고, 서울시가 영등포 일대에 대해 개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은 또다른 호재로 보여집니다.


다만, 학군이 최대 약점이지만 향후 대규모 단지들이 들어서면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롯데건설이 다시 한 번 잠실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잠실 미성,아크로아파트 재건축 시공권 투표에서 롯데건설이 GS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를 중심으로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등 그룹 인프라스트럭처 기능을 살려 '롯데타운'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프로젝트명을 "월드프로젝트"로 명명했다고 합니다.


미성,크로바아파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최고 35층, 14개동, 1888가구로 재탄생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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