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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 [News]

부동산 뉴스 - 2017.10.16

2017.10.16. 월요일

부동산 뉴스 간단 브리핑


지난 14일 일반 분양 미분양 물량이 발생했던 래미안강남포레스트 잔여 물량 추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새벽부터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는 약1500명의 방문자들이 잔여 물량 추첨에 참가하기 위해 모였다고 합니다.


래미안강남포레스트의 경우 전매제한 등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분양가가 시세보다 저렴해 일명 '로또분양'으로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부적격 당첨자가 발생해 미분양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날 참여자들은 추첨의 경우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주택 소유 여부도 관계없어 일반 분양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만약 당첨되었어도 원하는 평형이 없을 경우 포기해도 불이익이 없으니 괜찮다는 입장입니다.


이날 최종적으로 36가구 추첨에 1200명이 참여해 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두 계약이 완료되었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날 계약금으로 5000만원을 지참하여 방문하라고 했는데, 이날 1200명이 참여해 600억원의 현금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만큼 시중에 풀린 돈이 갈 곳을 잃은 것으로 보입니다.


GS건설이 서초 한신4지구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15일 오후 임시총회에서 투표한 결과 2577표 중 1359표를 득해 롯데건설을 제치고 시공권을 따냈습니다.

부재자 투표에서는 롯데건설이 1068표, GS건설이 536호를 기록한 것을 생각하면 의외의 결과였습니다.


한신4지구는 앞으로 재건축을 거쳐 지하3층~지상 최고 35층, 31개동 3685가구로 재탄생합니다. GS건설은 반포 잠원 일대를 아우르는 '1만 가구 자이 브랜드 타운'을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합과 공동사업자로 진행하는 GS건설을 사업에 대비해 하나은행과 2조6300여억원의 금융협약을 맺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사업비로 4300억원, 이주비 1조4000억, 중도금대출지원조로 8000억원으로 책정했다고 합니다.


또한 GS건설은 클린 수주라는 구호로 건설사 최초로 자체 신고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한신4지구의 경우 일주일도 안되는 기간동안 수십여건의 부정행위가 신고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같은 날 1-2 안건(건설업자와의 재건축 사업 협약 체결 승인 건)이 조합원 과반에 미치지 못하는 찬성표를 얻어 재건축 진행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염려스럽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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