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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 [News]

부동산 뉴스 - 2017.10.11


2017.10.11. 수요일

부동산 뉴스 간단 브리핑


이번달부터 서울 시내 중소형 아파트의 청약 자격이 까다로워졌다고 합니다.

가장 큰 변화는 '거주요건'이 신설되었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청약 1순위가 되려면 분양모집공고 시점에 서울에서 거주한 기간이 1년이 넘어야 합니다. 또한 청약통장 보유기간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났습니다.


만일 이 거주요건과 통장 보유기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청약 1순위에 접수할 경우 만일 당첨된다고 해도 부적격 당첨자로 분류되어 향후 1년간 어떠한 주택 청약에도 당첨되지 못하는 불이익이 있습니다.


이를 두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데요.

서울과 경기도는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으로 서울의 비싼 집값을 버티다 못해 경기도에서 거주하다가 서울로 내집 장만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의 서울 진입을 어렵게 하는 점이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반면 인기 있는 서울의 주택청약 1순위 당해지역은 당연히 서울에 오래 거주한 서울 시민이 되야 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청약 준비하시는 분께서는 꼼꼼히 준비하셔서 부적격 당첨자로 판명나 불이익 받지 않도록 주의 하셔야겠습니다.


추석 전 재건축 시공사 선정 과정이 뜨거웠는데요.

추석 이후에도 시공사 선정이 연이어 예정되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11일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 시공권을 두고 GS건설과 롯데건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칩니다.

이후 15일에는 서초 한신4지구 재건축 사업을 놓고 GS건설과 롯데건설이 다시 한 번 경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반포주공1단지 3주구는 25일 시공사 입찰 마감을 합니다.

현대산업개발이 현재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표시하고 있고, GS건설은 입찰 참여 여부를 놓고 고심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대형 건설사들이 강남 재건축 수주전을 놓고 경합을 벌이는 이유는 각종 정부 규제로 인해 내년부터 재건축 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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