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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 [News]

부동산 뉴스 - 2017.09.16



2017.09.16. 토요일



#   30대 신혼부부가 서울에서 분양하는 새 아파트를 분양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바로 청약가점제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분양한 '신반포센트럴자이'의 경우 전용 84㎡의 경우 평균가점이 70점 이상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청약가점제의 경우 4인 가족 기준으로 15년 이상 무주택자로 살아야 받을 수 있는 최고점이 69점이라고 하니 가점이 70점 이상이라는 것이 어느정도인지 와 닿으신가요?


청약가점제의 만점은 84점으로

1. 부양가족이 없는 경우 5점부터 시작하여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1인당 5점씩 부여받습니다.

2. 무주택 기간은 청약신청자의 나이가 만30세부터 시작하여 모집공고일까지 계산하여 매년      2점씩 최고 32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3. 청약통장의 경우 가입 첫 해에 2점을 부여받고 이후 1년마다 1점씩 받습니다.


이러한 청약가점제의 성격을 따져봤을때 과연 30대 신혼부부가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   '소호'스타일 → 화장품 shop 메카 → 유명브랜드 마켓팅

무슨 이야기인지 느낌이 오시나요?

바로 가로수길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가로수길이 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작은 가게들이 모여있던 '소호'스타일의 거리에서 중국 관광객을 의식한 화장품의 메카로 변신했던 가로수길이 이번에는 유명브랜드의 마켓팅의 거리로 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규어, 애플스토어 등 유명브랜드가 입점하는 이유는?

'판매'를 통해 수익을 내기 위함이 아닌 브랜드를 홍보하고 제품을 알리는 일종의 '플랫폼'으로 활용을 한다고 합니다.


왜 하필 가로수 길인가?

가로수길은 트렌드에 민감한 30~40대가 주를 이루고 있고 이들 중 상당수가 소비력을 갖춘 고객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 가로수길의 상황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2016년 이후로 임대료가 꺾이기 시작해 올해 상반기 평균적으로 평당 104만원 선으로 급락했습니다.

게다가 사드보복으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상황이라 좋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가로수길은 준명품의 색채가 강한거리로 유일하다고 합니다.

명동은 대중적인 이미지가, 청담은 명품의 이미지의 굳힌 상황에서 준명품의 이미지로 가로수길이 떠오르고 있고 또한 더블역세권으로 입지가 좋습니다.

또한 가장 큰 장점은 상권 스스로가 변화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정 유명 상가에 의지하지 않고 거리 자체가 트렌드를 따라 변하기에 유커 급감에도 불구하고 공실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등의 몰락의 징조가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가로수길에 기업 투자자들이 몰린 만큼 젠트리피케이션의 우려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   올 들어 4분기 서울 아파트 입주량이 2012년 이후로 최저치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10~12월 서울 입주 아파트는 7개 단지 2400여 가구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홀수 해마다 전세금이 오른 것을 감안하면 하반기 전세금이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전세금이 이미 오를대로 오른 상태이기에 더 이상 오기에는 힘들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만 어느쪽이든 예단하기는 힘듭니다.


아파트 전세 가격 상승률은 올해 0.4%를 기록해 2015년 이후 감소세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그 이유로 크게 세 가지를 제시합니다.

1. 매매 가격 상승세가 전세 가격 상승세보다 가팔랐거나,

2. 전세금 수준이 이미 오를대로 올랐거나,

3. Gap 투자의 열풍에 기댄 전세 매물 증가로 인해 수급이 조절되었을 가능성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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