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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 [News]

부동산 뉴스 - 2017.09.15

 

 

2017. 09. 15. 금요일

 


 

#   원주 주택용지가 평균 청약률을 2205대1 로 기록했다고 합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 단기 부동자금이 현재 1025조원ㄷ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자산이 8.2 부동산 대책으로 인하여 갈 곳을 잃고, 안전하면서도 기대 수익률이 높은 곳으로 몰리고 있다고 하네요.

원지기업도시의 단독주택 필지에 돈이 몰리는 것도 이에 따른 현상이라고 합니다.

평균 청약률 2205대1, 입지가 좋은 곳에는 1만명까지도 몰렸다고 합니다.

원주기업도시 단독주택 필지에 돈이 몰린 이유는 일단 초기 투자비가 적고 당첨만 되면 적잖은 웃돈이 붙는다는 점과 거주지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토지 전매가 원칙적으로 금지되지만  단속이 쉽지 않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샀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근래 경쟁률이 심화되었다는 점과, 연내 285개 필지가 공급 예정이라 희소성이 높지 않다는 점을 조심 하셔야겠습니다.

 

 

#   '나인원 한남(한남외인아파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직 분양가가 책정되지 않은 '나인원한남'의 조합측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높은 분양가가 서울 주택 가격을 펌프질 할 것이라는 따가운 시선과 다른 하나는 주택 시장 냉각에 따른 미분양 가능성이라고 하네요.

 

고급 주택의 경우 수요층이 한정적입니다. 그러나 그 수요층의 대다수가 다주택자인 경우가 많은데 현재 다주택자에 대한 정부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상태라 다주택자들이 매수를 할 것인지가 관건입니다.

 

또한 용지 매입에만 6000억원 이상을 지출한 점에 비해 고도 제한으로 인하여 용적율이 144% 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점 역시 부담되는 상황이지만, 시장에 유동자금이 많이 풀려있어 매수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수요층이 매수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분양가는 책정되지 않았지만 조합측에서 추석 전으로 분양가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HUG에서 분양보증을 받을 수 있을지가 중요하며 만일 분양 보증을 받지 못할 경우 후분양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근 한남더힐의 분양가를 고려했을때 분양가는 대략 5,000만원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   8.2 부동산 대책으로 인하여 도시재생사업에서 제외된 서울시가 각 구청장들과 의견을 나눈 끝에

도시재생사업 재개를 촉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투기 방지 정책은 이해하지만 도시재생사업을 투기로 보는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서울시는 늦어도 내년부터 재개 가능하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영등포구 대림동, 광진구 자양동

서울 양대 차이나타운의 개발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합니다.

 

대림동과 자양동은 지하철 2호선, 7호선을 통해 강남권으로 통할 수 있는 교통입지를 가지고 있으나 조선족, 중국인 밀집지역이라 지금까지는 개발이 더딘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대림동의 경우 신길 뉴타운 일대가 청약 열풍이 불고 있고 영등포구를 대상으로한 '서울3대도심개발계획'으로 인하여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대림과 자양 모두 임대 거주 수요에 따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지만 약간의 부정적인 이미지와 함께 교육인프라가 열악하다는 평을 받는만큼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극복하는데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개포동 현대공인중개사 / 현대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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