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속초여행, 그 다섯 번째 아이기 (속초 영금정) 안녕하세요? 속초를 다녀온 지 어느덧 2주 가까이 되어 갑니다. 하지만 아직도 다 정리를 못 했다는 것은 함정이네요.. 오늘은 영금정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바다정원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긴 저희는 오전에 방문하려다 우천으로 취소된 영금정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차로 약 10분 정도를 달려 도착한 영금정. 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립니다. 아직은 오전에 내린 비의 여파로 쌀쌀하네요. 주차장 이용 안내문 1시간에 1,000원, 초과 후 매30분 당 5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영금정의 모습.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언제 올라갈지 막막합니다.ㅠㅠ 영금정 가는 길 다행히 영금정까지 계단이 나 있습니다. 산책하시듯 살방살방 올라가면 될 것 같습니다! 영금정에 관.. 더보기 속초여행, 그 네 번째 이야기 (속초 바다정원) 속초여행, 그 네 번째 이야기 '게머꼬 회먹꼬'에서 배가 터질 만큼 점심을 먹은 뒤에 영금정으로 바로 갈까 하다가 아직 날도 춥고 바람도 불고 해서 인터넷에 속초에 유명한 카페를 검색하다 보니 '바다정원'이라는 카페가 유명한지 다녀오신 분이 많으시네요. 거리도 가깝고 해서 와이프와 함께 커피 한잔 하기 위해 방문해 보았습니다. 네비에 주소를 입력하고 출발합니다. 한 5분쯤 지났을까요? "잠시 후 우회전입니다"라는 네비의 안내에 따라서 소로로 진입합니다. 비포장 길에 오전에 내린 비로 인해서 웅던이도 패여 있습니다. 맞은편에서 웅덩이를 밟지 않으려는 BMW 차량 한 대가 정면으로 돌진해서 식겁했네요; 주차장에 주차한 뒤에 건물 전경사진을 찍어봅니다. 한 마디로 멋집니다. 고풍스러운 멋이 있는 것 같아 보이.. 더보기 속초여행, 그 두 번째 이야기 (속초중앙시장) 갑작스레 떠난 속초여행, 그 두 번째 이야기. 비 오는 아침을 맞이한 우리는 펜션을 반가운 얼굴로 인사를 하시는 사장님이 계신 펜션을 뒤로하고 속초중앙시장으로 갑니다. 일어나자마자 회를 먹으러 가기도 뭐하고, 전날 밤 자기 전에 계획한 일정대로라면 영금정으로 이동해야 했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일정 변경을 하여 먼저 속초중앙시장으로 이동합니다. 이유는? 천장이 막혀있어 우산을 쓰지 않아도 비를 맞지 않을 것 같아서입니다^^ 일단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하는 것까지는 알겠는데 주차장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사진을 못 찍었는데 대로가 아닌 좁은 중앙시장로에 지하로 내려가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거기는 지하 수산시장? 수산 횟집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1층에서 구매하시고 받으시는 주차권으로는 무료주차 혜택을 받을 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