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 아파트 부동산 시세 "현대공인중개사" -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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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 KIM입니다.

오늘도 개포동 아파트 단지는 조용하기만 합니다.

이번주부터 5월의 황금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인천공항에는 약200만명의 이용객이 몰렸다고 하더니 그 말이 사실인지 오늘 아침 출근길이 한적하더군요.

연휴의 여파로 인해 오늘도 개포동 아파트 단지는 조용하네요.

그래도 오늘은 전세 물어보기 위해 방문하시는 손님이 간혹 있네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개포동 재건축 단지 중 개포주공1단지에는 좋은 소식이 날아들었다고 합니다.

길고 긴 협의 끝에 평당 시공단가 457만5천원에 공사도급계약 협의를 완료했다고 하네요.

게다가 마감수준이 우수했던 개포3단지(디에이치 아너힐즈)의 마감수준을 상회하는 마감재로 협의를 했다고 합니다.

오늘자 신문 기사를 보니

# 국민은행의 '월간주택가격조사'에 의하면 4월 서울 아파트의 중위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6억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중위가격은 주택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위치한 가격을 뜻하기에 '중앙가격'이라고도 하는데 과거 2009년 5억원 돌파 이후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해 4억원대로 하락했다가 8년 만에 6억원대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최근 재건축 추진 등의 영향을 받은 강남권 아파트와 직주근접이 용이한 강북 도심권 아파트로 인해 서울 아파트 가격이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 시중은행들이 저금리 대출상품을 급격하게 줄이면서 급전이 필요한 중서민층의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 3월 예금은행 가계대출에서 금리가 3% 미만인 상품의 비중은 전월 대비 3.2%포인트 떨어진 25.8%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전문가는 은행이 '예대마진 장사'를 위해 저금리 대출상품을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1.25%로 사상 최저이지만 대출금리는 반대로 상승하고 있는 셈이네요.

지난주 토요일부터 시작해서 최장 11일간의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떠나신 분들도 계신고, 떠날 준비 중이신 분들도 계신 분들도 계시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일터로 출근하시는 분들도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행을 떠나신 분들은 후회없이 즐기시기 바라며, 그러지 못하신 분들은 잠시나마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지며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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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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