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 2017.11.04

2017.11.04.

부동산 뉴스 간단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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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전세금이 안정화 추세를 보이며 전월세 전환율이 7%대로 떨어져 7.9%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조사를 시작한 2011년 10.5%를 시작으로 2015년 7월부터 8%대를 유지해 왔습니다.

단독주택 외에 연립 및 다세대의 전월세 전환율도 8월 대비 9월 0.1% 하락했지만, 아파트는 4개월 연속 4.7%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월세 전환율이 떨어지는 것은 전세금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르거나 월세가 떨어졌음을 의미하는데, 최근 아파트를 중심으로 입주물량이 늘고 있어 전세금이 안정되었기에 월세가 하락하면서 전월세 전환율이 낮아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초 중앙하이츠1·2구역에 이어 서초 반포현대아파트 재건축단지의 시공사로 동부건설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반포현대아파트는 반포IC와 9호선 사평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역세권 단지로 재건축 후 지하2~지상20층 108가구로 바뀔 예정이라고 합니다.

'센트레빌' 브랜드를 사용중인 동부건설은 이번 사업에 별도 고급 브랜드를 준비 중으로 더 고급화되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브랜드를 계획해 신규 사업장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초 중앙하이츠1·2구역과 이번 반포현대아파트는 작은 단위 사업이지만 대치동부센트레빌 이후 10여 년 만에 강남권에서 공사를 수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합니다.

정부의 잇달은 주거용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주거용에서 상업용 및 업무용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올해 전국 상업 및 업무용 부동산의 거래 건수는 9월 말 기준 총 28만1303건으로 지난해 총 거래량 25만7877건을 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가 수익률 부분에 있어서는 1분기 이후 정체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올 3분기에 거래된 서울 상가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4.9%을 기록했으며, 서울 내에서도 지역별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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